도곡동 스시카와-점심 스시 오마카세 맛있는것들





월급쟁이에겐 너무 비싼 스시오마카세.

자주 오는 동네에 있어서 한번 와보고싶었는데, 회식장소를 고르라는 말에 잽싸게 예약.

총 세번 방문했는데, 이 사진들은 크리스마스 근처에 방문한 두번째인것 같다.




10월엔 없던 크리스마스장식.





첫번째, 두번째, 세번째 방문 모두 셰프님이 달랐는데

세번째 방문에선 벳타라즈께를 내주지 않으셔서 따로 청했더니

원래 안나온다고. 응? 지난 두번 다 먹었는데요....

지난번엔 주셨었다했더니 그제서야 아 벳타라즈케요~ 하며 꺼내준다.

묘하게 기분상한다.

이날은 두번재 방문이었고, 청하니 바로 꺼내주셨던.





미소, 샐러드, 차완무시



맛있는 벳타라즈케.

오후반차인 동행분은 히레사케도 한잔 하셨다. 





찍을땐 몰랐는데 다들 초점이..

한두점 빼고 모두 찍어온것 같다. 오도로가 가장 맛있었고, 전갱이도 맛있었는데

위 사진에 전갱이가 있는지 없는지 스알못은 잘 모르겠...

세번의 방문에서 모두 장어가 가장 아쉬웠다.

3년전인가, 분당 스시고산에서 첫 스시오마카세를 접했는데

그때 장어를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1년 후 재방문했을때 전체적으로 맛이 너무 변해서 더이상 가지 않는다는 슬픈 이야기)

첫 오마카세라 그랬던걸수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맛나게 먹은 기억이 나서 스시카와의 장어는 더욱 아쉽.

아 물론 내라 스알못이고 미식가가 아닌 보통의 입맛이라 그럴수도.. :)

그래도 점심 45,000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그렇다고합니다) 가격대로

특히 내돈이 아닌 남의돈으로 오면 더욱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는 곳.


살짝 기분상한 (위에 쓴)일도 있었지만, 난 소심한 호갱이니까 종종 방문할듯 하다.







덧글

  • boooookr 2018/02/14 14:56 # 답글

    헛 기분 상할 만 하네요. ㅠㅠ 잘 모르는 사람은 못 먹는지도 모르고 지나가겠어요. 벳타라즈께 기억해야겠네요 +_+ ㅎㅎ
  • jxmxjxm 2018/02/14 15:23 #

    처음엔 기본으로 주셨고, 두번째는 청해야 주셨고, 세번째는 한번 없다는 말 듣고 주셨어요.. ㅠ_ㅠ 근데 벳다라즈케 너무 맛있..저걸로도 사케 한잔 거뜬할것같아요 :9
  • 어쩌다보니 펭귄 2018/02/15 01:48 # 답글

    앗 여기 제 친구가 꽤 괜찮다고 소개해줬던 집인데..!! 넘 반갑네요 ^_^
  • jxmxjxm 2018/02/19 09:08 #

    오마카세 경험이 거의 없다시피하지만, 가성비 좋다고 느껴졌어요 ^^
  • ㅛㅎㄹㄹ 2018/02/15 04:31 # 삭제 답글

    사장이 거지근성 있는 손님 상대할줄 모르네... 주기싫으면 걍 적당히 둘러대서 없다고 하면 될걸...ㅋㅋㅋ 공짜라고 그냥 주니까 넙죽 받아먹는 손님도 문제고 ㅋㅋㅋ 딱 한국 수준 나오네
  • 요즘안좋은일있니 2018/02/15 08:14 # 삭제

    여기 풀지 말고 부모님께 연락도 드리고 친구들 연락끊긴 친구들 있으면 명절핑계 대고 한번씩 연락 돌리고 해봐...
    안타깝다 얘.
  • ㅎ호 2018/02/15 11:46 # 삭제

    요즘안좋은일있니// 네다음 본인얘기ㅋㅋ 난 부모님이랑 한동네 살아서 애초에 연락드렷고 여긴 외국이고 친구들도 다외국인 아님 1.5-2세 교포라 어차피 구정 크게 안쐬니깐 헛다리 짚지말고 본인 주변관리나 잘 하시죠?ㅋ ㅂㅅ이 할말없으니 가족이 어쩌고 하는거 보소
  • 저런 2018/02/16 08:31 # 삭제

    격한반응...... 한동네 사는데 연락만 드리고 말 정도라니;;

    덧글에서 인성이 나오는데 뭐 거기다 더할말이 없으니까 세상 참 팍팍하게 사나보다 그랬죠.

    뭐 각자 사는 세상인데 어쩌겠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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